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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예술학과는 한국적 정신성을 바탕으로 예술이론과 미적 응용방법을 연구하고 지도적 인격과 독창적 능력을 함양함으로써 창의적인 작가의 양성과 세계미술문화의 엘리트 양성에 그 목적이 있다. 개개인의 전공분야를 보다 심화, 발전시켜 전문화된 실기 및 이론, 현장학습 등의 교육을 통해 작가 및 전문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학문과 실무에 전문적 소양을 갖추게 하는데 교육목표를 둔다.

① 서예전공 ② 문인화전공 ③ 서양화 ④ 산수화·민화 ⑤ 아동미술

꽃 예술은 꽃을 주재료로 하여 꽃을 주체로 하는 입체 조형 예술 활동이자 현대 산업사회의 다양한 욕구와 필요에 부응하기 위한 입체 디자인이다.
국민 총소득의 증대와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산업 미술로서의 꽃 조형 작품 요구는 급증하고 있다. 꽃 예술은 주변을 장식한다거나 신체를 장식하는 기존의 꽃꽂이부터 현대 대형건축공간에서 혹은 현대 사회의 각종 대형 이벤트 등에서 색다른 디스플레이 방법으로서 작품을 제작하고 발표하는 데까지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꽃 예술은 대형화되고 조형화되어 가는 경향으로 독일이나 네덜란드 등 유럽 국가들과 미국에서는 각급 교육 기관에서 전문적으로 교육하여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으며 교육된 전문가들이 현재 세계 여러 나라에 파견되어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순수 꽃 조형 작가는 물론이고, 플로랄 디자이너 혹은 플로랄 디스플레이어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이다.
따라서 화예조형학과에서는 순수 창작 꽃 예술 작가뿐 아니라 산업미술로서의 꽃 공간 조형작가, 꽃 디스플레이어 등 전문 고급 플로랄 디자이너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