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mony of Nations - 수원대학교 교수음악회를 마치고 ->>
음악대학 학장 김영은입니다.
2023년 5월 19일 벨칸토 아트센터에서 글로벌 시대에 맞추어 수원대학교의 대표 공연장인 1100석 규모인 벨칸토아트센터에서 음악대학교수진과 학생들이 함께 ‘화합과 사랑 희망’의 주제로 다양한 전공의 다채로운 공연을 하였습니다.
작년, 수원대학교의 개교 4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각종 음악회와 행사에 이어 올해에도 수원대학교 음악인들의 재능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본교 음악대학의 미래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얻고자 교수음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참석해주신 외부 귀빈들과 학교를 사랑해주시는 각계 각층의 분들과 지역 분들 및 학생들 그리고 우리 교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희가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공연이 오신 관객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휴식이 되고 즐거움과 희망을 선사하는 자리였기를 바랍니다.
벨칸토 전체를 채우며 환호해 주시는 관객분들을 볼 때 마음을 담아 연주를 준비한 모든 음대 교수진들은 힘이 났으며,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관객들이 음악을 쉽게 이해하시고, 연주자와 일체가 되어 호흡을 같이 하는 모습은 가슴 벅차게 감동적인 장면이었습니다.
음악은 전 세계에 걸쳐 하나의 통일된 언어라는 말이 다가오는 순간이었으며 매번의 무대마다 박수 쳐 주시고 호응을 해 주시는 관객분들의 모습과 학교 구성원들의 따뜻한 응원에 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번 연주회를 후원하며 응원하여 주신 총장님을 비롯한 모든 교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음악대학은 수원대학교의 홍보대사로서 교내 벨칸토아트센터와 음악대학 콘서트홀 및 교외 공연장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음악에 대한 대중의 문화 활동과 예술적 향유를 공유 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연주 활동 팀을 지원하며 교수진들도 활발한 대내외 활동을 함께 할예정입니다.
다가오는 2024년 1월 29일에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홀 중 하나인 롯데 콘서트홀에서 음악대학 정기 연주회인 ‘수원대학교 신년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오니 많은 성원 바라며, 정기 연주회를 통해 학생들 및 교수진이 하나가 되어 수원대학교와 음악대학의 발전 및 문화예술의 부흥을 위해 힘껏 나아가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