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저출산, 안 낳는가, 못 낳는가?” 제 10회 수북대전 토론대회 개최
수원대 '저출산 안 낳는가 못 낳는가’
제10회 수북대전 토론대회 개최
베리타스 알파
정우식 기자
2022.06.02
수원대는 5월 26일 '저출산, 안 낳는가? 못 낳는가?'라는 주제로 토론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전했다.
모두 20개의 팀이 참여한 토론대회는 치열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적으로 4팀이 참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반대신문식 토론으로 진행된 결선대회에서는 저출산 문제가 개인의 의지로 인한 것인지, 정책의 미흡으로 인한 것인지에 대해 치열한 공방전이 이뤄졌다.
2시간에 걸친 토론 결과, 토론 참가 학생들은 다음과 같은 결과를 거두었다. 대상은 칠갑산:이강일 조성민 박예준 진용훈 팀이 금상은 학즐토:유정민 박예진 윤동주 김정은 팀이 은상은 군계외학:전윤진 김민경 김지나 여승빈 팀, 복학생:최은석 이민우 박지훈 서채준 팀, 칠면조:강수헌 임윤정 최여은 강보영 팀이 차지했다.
대상을 거머쥔 칠갑산 팀의 이강일 학생은 "저출산 문제는 평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서 팀원들과 재미있게 준비를 할 수 있었다"고 하면서 "인구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개최한 수원대 교양대학장 김중신 교수는 "이번 수북대전 토론대회를 통해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생각을 알 수 있었고 학생들의 열띤 토론에 감명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 토론대회는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인구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대상 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 수여와 함께 경기도지사 사장 수상자로 추천된다.
수원대학교, 제10회 수북대전 토론대회 개최
천지일보
류지민 기자
2022.06.02
수원대학교가 지난달 26일 ‘저출산, 안 낳는가? 못 낳는가?’라는 주제로 제10회 수북대전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총 20개의 팀이 참여한 토론대회에는 치열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적으로 4팀이 참가했다. 반대신문식 토론으로 진행된 결선대회에서는 저출산 문제가 개인의 의지로 인한 것인지, 정책의 미흡으로 인한 것인지에 대한 공방전이 이뤄졌다.
대상을 거머쥔 칠갑산 팀의 이상일 경제금융학과 학생은 “저출산 문제는 평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서 팀원들과 재미있게 준비할 수 있었다”며 “인구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개최한 김중신 수원대 교양대학교 교수는 “이번 수북대전 토론대회를 통해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생각을 알 수 있었다”며 “학생들의 열띤 토론에 감명받았다”고 밝혔다.
